최근 뉴스에 러시아 ICBM 첫 발사가 헤드라인을 장식했다.'핵탄두 뺐지만'이라는 섬뜩한 수식어를 달고 말이다. 1. ICBM은 뭐고 첫 실전 발사, 무엇이 문제일까? ICBM은 대륙간 탄도 미사일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로도 불리는 탄도 유도탄이다. 대륙간이라는 명칭답게 사거리가 5,500km이상이다. 현재 이 기술을 가진 국가들은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프랑스, 영국, 이스라엘 그리고 북한! 이다. 목표물에 도달하는 시간이 30분 이내로 그 속도도 굉장하지만, 현재 개발된 신형을 고려할 때 사실상 지구상 모든 나라에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위력을 가진다. 더 큰 문제는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는 것. 이렇게 되면, 전쟁이 확대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
책은 정말 읽기 쉬운 그림책이고 지금 이 제목이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라면이책이 충분히 재밌을 것이다. 1년을 쉬게 되면, 누구라도 겪을 과정이 월별로 그려진다.저자가 사는 지역에 우리처럼 사계절이 있는 것이 참 행운이라고 생각이 들었다.겨울을 시작으로 1월부터 휴가를 맞이한 저승사자는 무엇을,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한다.봄이 오고 꽃이 폈는데도, 일하는 꿀벌을 보며 '나도 일을 해야하나?'하는 갈등을 빚는다.아직 봄이기에 그렇다.1년 중에는 우연히 직장 동료를 마주치기도 한다.기대를 너무 하면 심심한 책일 수도 있는데, 덮고 나면 나랑은 다른 좀 사교적인 친구의 1년 휴직기를 본 기분이다.그리고 몹시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1년의 휴직 시작에서 방황하는 부분,걱정하는 부분,복직에 악몽을 꾸는 부분,..
사진을 돌아보는 것이 슬픈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사진첩에 사진이 몇 만장이 넘어가지만, 이전으로 스크롤해서 내려가기가 힘들 때가 많다.오늘은 한 번 내려가보았다. 스크롤이 내려가는 동안 마음의 준비를 한다.사진이 등장한다. 언제 찍었는지, 왜 찍었는지 기억나는 사진들이 많다.그리고 결국 시작된다. 슬픈 마음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리운 마음이 몰려온다.스크롤을 넘겨 더 내려가보기로한다.저곳의 더위가 생각나기도 하고, 저 칵테일을 하나 시키고 화장실을 다녀왔던 것도 기억이 난다.저 식당을 우연히 고른 순간들도 기억이 나고, 숙소로 부터 걸어오는 길들이 머리에 그려진다.더할 나위 없이 내 기억들이다.나만의 기억들이다.아쉬움에 아침에 한 번 더 걸었던 곳의 사진이 나온다.지금의 그리움을 그때 이미 알았기떄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