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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무알콜 맥주를 먹어도 될까? 우선, 진짜 무알콜 맥주를 구분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아야한다.

오늘은 무알콜 맥주 중 정말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은 맥주를 찾아내는 방법부터 확인해보자.

무알콜 맥주 구분하기

 

목차
무알콜 맥주를 구분하는 방법
소량의 알코올은 괜찮을까?

 

무알콜 맥주를 구분하는 방법

 

명칭부터 다르다! 무알코올과 비알코올 구분하기

전부 논알코올로 적혀있으므로 알코올을 소량 함유한 제품들이다.

 

비알코올/논알코올 맥주 : 알코올 1% 미만

무알코올 맥주 : 알코올 없음

 

우선, 용어부터 확실히 구분해야한다. '무' 알코올 음료가 알코올 제로, 알코올 프리제품이다.

무알코올 맥주는 탄산음료에 맥주향을 섞은 것으로 알코올이 조금도 들어있지 않은 음료를 지칭한다.

논알코올, 비알코올은 아주 소량이 들어있기 때문에, 알코올이 없는 것은 아니다.


소수 자리수를 관찰하자! 0.0 % 과 0.00 % 구분하기

0.0% : 알코올 1% 미만

0.00% : 알코올 없음

소수 둘째자리까지 표기된 무알코올 맥주


소수 둘째자리 까지 표기된 것만 무알코올 음료이다. 소수 첫째자리까지 표기된 것이 훨씬 흔한 데 이는 알코올이 0.9%이하로 함유된 논알코올, 비알코올 맥주다.


소량의 알코올은 괜찮을까?

 소량의 알코올도 사람에 따라 위험할 수 있다. 

임산부에게는 소량의 알코올도 위험하다.

 아주 적은 양의 알코올 섭취만으로도 태아 알코올 증후군(FAS)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이 증후군은 신생아의 기형과 정신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또 태아 알코올 스펙트럼 장애(FASD) 경우, 신체가 정상이더라도 성장하면서 과잉행동장애, 주의력 결핍, 충동조절 장애등의 정신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이 크다.

 알코올 함량이 적은 맥주라도 2~3캔 마시면 알코올 섭취량이 늘어난다는 것도 놓칠 수 있는 점이다.

 

 

간 질환 환자, 알코올 중독을 치료 중인 사람에게는 금물

 간 기능이 손상된 간 질환 환자의 경우 소량의 알코올을 해독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다. 논알코올이라고 자칫 자주 섭취하다보면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또 소량의 알코올 만으로도 알코올 의존증을 재발시킬 수 있다. 따라서 논알콜 맥주 섭취를 금지해야 한다.

 

운전해서도 안된다!

 0.5%가 안되는 논알코올 맥주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상승시킬 수 있다. 캔 하나에서 그치지 않고 연달아 여러 캔을 마시면 그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완전한 무알코올 맥주가 아니라면 절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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